확장된 세계관 범죄도시 2
코로나로 3년여 가슴졸이며, 전전긍긍하던 문화 영화계가 코로나도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즈음에 활기를 띄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고,오프라인 만남이 줄어들며 쌓인 스트레스를 액션이라는 영화가 시원하게 달려왔다.
통쾌한 웃음과 액션을 담은 영화'범죄도시2'를 가리키는 말이다.
더욱 강력해진 마동석 표 액션과 악당 손석구의 활약이 눈부시다.
마동석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강력함,에너지,나를 대신해서 악당들을 일망타진 하는 모습이 새~가슴이던 내가 독수리가 된 느낌이다.
범죄도시 정보
개봉 : 2022년 5월 18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액션 스릴러 느와르 범죄 해외 액션
국가 : 한국 베트남
러닝타임 : 105분(1시간 45분)
배급 : 메가박스(주) 플러스엠 에이비오엔터테인머트
평점 : 8.4점(다음 영화 기준)
누적관객수 : 650,461명
제작사 : 홍필름 빅펀치픽처스, 마동석
기획 : 마동석, 강윤성
손익분기점 :
감독 : 이상용
출연진 :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범죄도시 시사회
5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용 감독과 배우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이 참석했다.
잘 아시다시피 '범죄도시2'는 지난 2017년 국내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흥행을 거둔 '범죄도시'의 속편이다.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폭력조직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는 범죄 소탕극이다.
영화 '범죄도시'는 마동석을 장르화한 시리즈 영화다. '부산행'을 시작으로 마블 영화 '이터널스'까지 강력하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었던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로 '마동석'의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 시킨 영화였다.
정의의 형사 타격감 넘치는 통쾌한 액션 하면 이제 마동석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수 없다.
k-POP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팬덤 밈을 만들어 냈다면 영화에서는 '범죄도시'가 다양한 밈을 끌어내며 관객들의 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범죄도시2 해외판매
'범죄도시2'는 개봉 전 북미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동유럽 등 전 세계 132개국에서 선~판매되었다고 한다. 북미,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주요 국가에서는 동시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시사회 역시 '범죄도시2'와 마동석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국내 관계자 미디어들은 직접 참석했고, 해외 50여 개의 관련 매체는 온라인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북미 매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확장성과 차별점에 관해 주목했다. 가리봉동에서 베트남으로 앞으로는 유럽으로 미국으로 나갈 셈이다.
"1편이 서울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쳤다면 2편은 베트남으로 장소를 옮겼다.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마석도'가 해외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을 잡기 위해 투혼하는
모습이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꼈던 관객들에게 시원함과 통쾌함 을 함께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범죄도시'의 기존 캐릭터들의 성격을 헤치지 않으며 악당과 그들의 악행은 더욱 초 살벌 하게, "범죄 규모나 범인을 잡는 모습이 이전보다 더 현실감있게 표현 되었다" 고 평가를 받는다.
"액션이나 코미디도 이전보다 재미를 주었다.
'범죄도시2'시리즈는 2000년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1편은 2004년 왕건이파·2007년 흑사파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고 2편의 영화적 배경은 2007년~2009년으로 필리핀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 등 여러 범죄를 재구성해 만든 작품이다.
마동석시리즈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범죄도시'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현실감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오락 영화로서의 재미와
유머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락영화로서의 미덕을 강조했다.
그는 "감독님과 대본 작업부터 함께하며 코미디나 리얼리티에 관해 굉장히 많이 논의하고 있고 수십번씩 시나리오도 수정했다. 유머와 액션, 스릴을 가져갈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는 범죄 액션 장르로도 훌륭하지만 '마석도'를 필두로 강력반 형사들의 생활감 넘치는 현실 연기와 코미디 호흡이 일품으로 꼽힌다. 마동석 역시 이를 인지하고 맛깔나게 살리려 애쓰고 있다고 밝힌다.
최귀화는 배우들의 찰진 호흡이 이러한 코미디 요소를 더욱 잘 살려주고 있다고 말한다.
최귀화는 "대사가 애드리브 같은 부분이 많다.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대사를 맛깔나게 살리려고 노력한다. 제 애드리브 중 하나는 '마석도'에게 '네가 소개팅을 나가면 그건 수사야'라는 대목이다. 오랜 시간 함께 하다 보니 서로의
캐릭터도 잘 이해하고 눈빛만 봐도 딱딱 알아서 호흡 맞추기 좋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1편 '범죄도시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 외에도 1편에서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다. 그중 한명이 바로 '장이수'다. 1편의 악당 '장첸'에게 죽임을 당한 줄 알았던 '장이수'가 2편에서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끈다.
5월 18일 개봉이고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상영 시간은 105분 55초다.
이걸 놓치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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