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 2022. 5. 7. 07:10

[안철수] [이재명 ] [대선주자급] 빅매치 [6.1지방선거] 판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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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현실이 되었다.

설마 설마 했는데!..지방선거가 대선판 만하게 커져 버렸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역구인 성남 분당갑에는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안철수 이재명 다시대선판으로 변했다 6.1지방선거

국민의 힘 김은혜 후보는 더 큰 꿈을 위해 경기도지사로 향하고 있고,경기지사 였고,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대선후보는 인천 계양을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생겼다.

대선에서 국민의 힘에 손을 들고 막판 잡치기를 성공시킨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인수위원장으로 국민의 눈도장을 찍고 이제는, 분당갑 국회의원으로 나간다.

 

정치는 생물이라는데!..

참 오묘하다.지사에서 국회의원으로, 한사람은 검찰총장에서 바로 대통령으로 직행도 하고!..

서로 서로 자리바꿈으로 나름의 자기 세를 넓혀 가는 모양새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국회로 입성해서 결국은 국힘의 당 대표가 목표일것이다.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경기지사 라는 자리가 어떤자리인가 잘 알것이다. 대략적으로 경기지사를 마치면 대선으로 나가는 것이 정코스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김은혜후보도 그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을까? 내가 그속은 안들어 가 봤지만, 당연히 그럴것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분당갑 6.1지방선거

 

 

민주당은 56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재명 전 지사를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최종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출마 배경에는 수도권 지방선거 판세에 대한 당내 불안감 영향이 컸다.그도 그럴것이 판세가 여당은 지는 판세가 아니던가!

이제 물론 민주당은 야당이 되었다.

 

 

이재명 전 지사는 대선 패배 이후 자택에서 두문불출해왔다. 6·1 지방선거 수도권 판세가 불리하게 흘러가면서 당 지도부 내에서 차출론이 거론되고, 인천 지역 일부 의원들도 공개적으로 출마를 요구하는 등 구애가

이어지자 결국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6.1지방선거 박홍근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지도부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 전 지사에게 출마를 요청했고, 이 전 지사도 동의했다계양을 출마와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전 지사는 지난 3·9 대선에서 패배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정치 일선으로 복귀하게 됐다.

 

일부에서는 너무 빠른 등판이라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이재명 전지사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현실적으로 어떻게 하는것이 이익이 되는지 주판을 두드려 봤을것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성남 분당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분당갑에 속한 판교신도시에는 안 위원장이 창업한 안랩이 입주해있다.

 

안랩은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 모두 깔린 바이러퇴치 전문업체다.

6.1지방선거 안철수 이재명 대선급 빅매치

 

 

안 위원장은 6일 오후 수원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지역 정책과제 국민보고회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선거승리를 위해 제 몸을 던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도권 승리를 위해 분당갑에 출마해달라는 당 안팎의 진정 어린 요청이 이어졌다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안철수 대선급 빅매치 6.1지방선거

 

그러면서 인수위 해단식이 끝나고 나면 시일 내에 준비된 생각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는 박민식 전 의원, 장영하 변호사 등이 분당갑 보궐 출마를 선언한 상태인데, 안 위원장의 전략공천 가능성도 제기된다.

안랩6.1지방선거 대선급 매치 판세분석

 

안 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될 경우 앞서 전략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전 의원과 맞붙게 된다.

 

두 사람의 보궐선거 출마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선거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단순히 지역구 선거에 몰두하지 않고 지방선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선거 운동에 함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이들이 국회 입성에 성공할 경우 유력 당권 주자로 급부상하는 만큼 당 차원에서 미니 대선수준으로 화력을 집중하며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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