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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가 마지막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빕니다.
한국영화의 대스타였던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고 김동호 장례위원장이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강수연 님의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일상으로 무사귀환을 간절히 비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끝내 그녀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무엇이. 급해서 그리 빨리 갔을까요?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녀는 아름답게 그리고 따뜻하게 떠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자의 서 따르면 생전에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영혼들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미망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다. 죽어서도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무명 속에서 헤매는 것이다. 이처럼 사후세계와 이승의 삶은 의식의 형태가 변했을 뿐 그 본질은 다르지 않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삶이 온전할 수 없는 ..
2022. 5. 9.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