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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대학교수/작가/소설가/자수성가형
죽음
죽음은 무엇인가!
산다는 건 무엇인가!
편안히 영면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홍석기 교수님의 페이스북 마지막 포스팅 내용입니다.
“의미 없는 삶”을 계속 산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책을 읽으며 배우고 느끼고, 사람을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일을 하면서, 성과를 내고 만족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모든 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서,
“모든 의미를 잃은 듯 느껴질 때”가 있다.
바로 최근에 일어난 일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운명과 팔자, 악연(惡緣) 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할렐루야”를 작곡한 헨델도 그랬고,
"잔인한 자화상"을 그린 프리다 칼로도 그랬고,
“노인과 바다”를 쓴 헤밍웨이도 그랬다지.
나만 그런 게 아니군. 다행인가? 불행인가?
"행복, 성공, 만족, 성장, " 등 여러 가지 말들이
무슨 의미가 있나? 그래도 오늘은 열심히 살아야 할까?
나에게 묻는다.
페이스북 비보
오늘 페이스북에서 비보를 접했습니다.
안타까운 분이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필자와 아주 끈끈한 인연이 있던 분입니다.
막걸리를 유난히 좋아했던 분입니다.
홍석기교수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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